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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한국여성의정, 2023 정치학교 통합전문과정 개최 동수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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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정, 2023 정치학교 통합전문과정 개최

동수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

 
 
 

한국여성의정(상임대표 이혜훈)향후 발전방향을 동수민주주의 구현으로 선포하고, 이를 향한 여성정치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91()~92(), 12일로 국회체험관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3 한국여성의정 정치학교 통합전문과정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세계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내고 그에 걸맞는 정치변화를 모색하는데 방점을 두었다.

- 안철수(국회의원): “세계를 변화시키는 3대 패러다임과 2023년 대한민국의 7대 시대정신”

- 박성민(정치컨설팅MIN대표):“정치패러다임의 변화와 권력이동”

- 홍성걸(국민대 교수): “여성, 정치, 그리고 민주주의”

- 남성욱(고려대 교수): “Strongman 갈등시대: 동북아 국제정세 및 남북관계평가와 전망”

- 박인혜(성평등정책연구소장): “여성이슈와 정책화”

- 여성정치인과의 대화: 나경원, 심상정, 이혜훈, 유승희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잠재적 여성후보군의 역량강화와 연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에 집중하기 위해 그동안 전국적으로 7개 정치학교에서 분산해 진행하던 전문과정 교육을 이번에는 전국통합으로 진행하였다.

 

한국여성의정 이혜훈 상임대표는 현존하는 민주주의의 결함을 보정하는 동수민주주의, 국민 중 어떤 계층도 과소대표되지 않고 모두가 공정한 정치적 대표성을 누리는 동수민주주의, 대의기구의 의사결정이 국민의 뜻을 올바로 반영하는 동수민주주의야말로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도전받고 있는 바로 지금, 우리 정치가 지향해야 할 방향입니다. 2023 한국여성의정 정치학교 통합전문과정이 동수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구체적인 방안 모색, 연대의 강화에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제21대 국회의원 중 여성은 19%이며,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여성 광역단체장은 선출되지 못했고, 여성 기초단체장은 총 7명에 그쳤다. 지역구 광역의원, 기초의원 여성 비율은 광역 14.76%와 기초 24.99%에 불과하여, 진정한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서는 정치영역에서의 균형된 대표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동수민주주의가 구현되는 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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