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정 정치학교
2024 한국여성의정 정치학교 통합 전문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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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여성의정 정치학교 통합 전문과정이 11월 30일(토)부터 12월 1일(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내 회의실 등에서 개최되었다.
(1) 지방선거를 목표로 하는 여성에게 필요한 심화 교육 및 강연, (2) 선-후배 멘토링을 통한 선거 및 의정활동 노하우 전수, (3) 예비 여성정치인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표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통합전문과정에는 전국 8개 지역 정치학교에서 기본과정을 수료한 115명의 수강생들과 8개 지역 교장선생님 및 멘토(전현직 국회의원) 12명 등 1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첫날, 김희정 의원(제 17, 19, 22대)이 "여성리더십(Self & Nudge)"을 주제로 첫 강의를 열었고, 이어 윤광일 교수(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의 "주목해야 할 대한민국 미래 정치 의제"(2강), 서정건 교수(경희대 정치외교학과)의 "미 대선 분석과 트럼프 시대 대비 전략"(3강)이 계속되었다. 저녁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12명이 멘토가 되어 10여명으로 구성된 멘티(수강생)들과 "선배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12/1)에는 박형선 지도담당관(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알기 쉬운 선거운동"(4강), 김창남 교수(경희대)의 "정치커뮤니케이션-유권자 설득하기"(5강), 박영선 한국여성의정 공동대표(제17~20대 국회의원)의 "여성, 왜 정치인가?"(6강) 등이 이어졌고, 제 7강은 홍미영 한국여성의정 사무총장(제17대 국회의원)의 사회로 최호정 11대 서울시의회 의원(후반기 의장), 국주영은 제12대 전북도의원(전반기 의장), 김미경 서울은평구청장, 이수희 서울강동구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여성정치인과의 대화"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미니연설대회_내가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이유"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이 예비 정치인으로서 포부를 밝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든 순서를 마쳤다.